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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모바일 신작 -포켓몬 마스터즈- 출시 예정!! 포켓몬 마스터즈 2019년 여름 출시예정 포켓몬 GO 이후에 정식으로 출시에정인 포켓몬 게임의 모바일 버전이다.포켓몬 개발자아지 아트 디렉터인 스기모리 켄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공개된 정보는 다음과 같다. 이번 작의 무대는 파시오 라는 인공섬에서 펼쳐지며시대와 상관없이 1~7세대 포켓몬 네임드 트레이너가 모두 등장한다.그야말로 포켓몬 올스타즈 같은 느낌! 그리고 기존 포켓몬 시리즈에서는 포켓몬 배틀시 트레이너가 크게 개입하는 것은 없었지만포켓몬 마스터즈에서는 트레이너가 전투에서 직접 개입하여 게임의 판도를 바꾼다.아래를 보자.. 이번 작에서 특히 강조하는 트레이너 기술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본다. 트레이너에게도 기술이 개별로 존재해서 포켓몬들에게 버프 같은것을 주거나 회복을 한다던지 다양하게 이..
갈스 패닉 갈스패닉 S21999년작 원래는 실사 사진을 리터칭하여 야한그림들을 보여주는 일종의 19금 게임이었는데S 시리즈부터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CG를 활용한다.일반적으로는 애니 캐릭터들이 나오는 시리즈가 대부분 익숙할것이다. 초기작은 대략 이런식이었다.일단 분류는 땅따먹기 게임이긴 한데 염불보단 잿밥에 관심이 더 많이 가는 전형적인 성인게임이 되시겠다.지금보면 믿기지 않겠지만 당시 오락실은 이러한 19금 성인게임들이 제한없이 어린애들한테 버젓히 전시되던 시절이다.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대단했던 시기다.물론 그덕에 난 타락(?)했지만 게임 방식은 전형적인 땅따먹기 게임의 계보를 따른다.안전지대에 있으면 무적이나 땅을 갈라서 따먹어야 할때는 무적이 풀리며 무방비로 노출되며 이때 적의 공격을 받으면 한방에 죽는다...
꽃천사 루루 꽃천사 루루 1979년작1994 ( 한국 방영 년수) 그림체에서부터 뭔가 옛날향수가 팍팍 느껴질텐데올해로 이 애니는 나온지 무려 40년(!)을 맞이하게 되는 상당히 올드한 애니다. 당시 미소녀 만화의 대표적인 그림체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다만 일본원작이 79년도에 나온거에 비하면 한국방영은 94년으로 꽤나 늦은편이다.그래서 한국한정으로 이 애니가 익숙한 세대는 보통은 30대다. 일본은 40대가 넘어가겠지만.... 대략 이 시기의 여성향 애니메이션이 다 그렇지만 변신소녀물이다.다만 일반적인 변신소녀물과는 달리 해당 옷으로 변신을 하면 그 복장에 걸맞는 능력을 획득한다. 옷만 바뀌는게 아니라 그 옷의 직업에 관련된 능력도 같이 얻는다는것.한마디로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가능한 사기캐. 후에 나오는 82년작 요..
요리왕 비룡 요리왕비룡1997년작 한국에서는 1999년에 방영해준 만화로 원래는 만화책이 원작인데 이것을 애니화 한것.만화와는 내용이 다소 다르고 독자노선을 걷는다. 특이하게 중화요리를 소재로 한 만화다.물론 이전에도 미스터초밥왕 같은 요리만화가 있기는 했지만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 본격적으로 소개된건 이게 처음. 얼핏보면 평범한 요리만화 같지만 자세히보면 이미 인간의 경지를 넘어섰으며요리를 배경으로 한 대체 판타지물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고? 아래를 보도록 하자. 신들린 칼솜시는 기본 패시브 감자를 던져서 그 짧은사이 칼끝으로 감자껍질을 매끈하게 까는 기행은 여기서는 평범한 것이다. 초 특대형만두는 이미 일상이다. 북두의권 아닙니다(.....)모르는 사람이 보면 유혈이 낭자하는 격투만화인줄..
사이버 포뮬러 사이버포뮬러 TV : 1991년작 총 37화 Double One : 1992년작 6화 ZERO : 1994년작 6화 SAGA : 1996년작 8화 SIN : 1998년작 5화 한국에 살면서 이걸 안보고 자란 아재들이 있을까?한국이름으론 영광의 레이서 라는 제목으로 TV에서 방영해준적이 있었다.이름 그대로 레이싱 만화이며 약간의 미래 판타지 요소를 첨가한 만화다.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수많은 국민학생들을 TV앞에 앉게 만든 만화이다. 더 놀라운건 사이버 포뮬러 첫 시리즈가 91년에 나왔는데 당시로는 전혀 없던 개념이었던 GPS 및 인공지능 시스템과 차량 변형 시스템을 묘사하였다는 것. 저중 GPS는 실제로도 구현되어 지금은 모든 차량에 널리 쓰이고 있으며 널리 상용화는 안되었지만 인공지능을 탑재한 ..
사이버포뮬러 (동인게임) 新世紀GPXサイバーフォーミュラSIN CYBER GRANDPRIX 2 2004년작 동인게임이지만 선라이즈에 라이센스를 공식 획득하여 제작한 게임이라서 나름 정식게임 대우를 받는다.아무래도 전문적으로 게임 만드는 회사가 아닌지라 퀄리티는 그저 그렇다.사이버 포뮬러 팬이 아니면 플레이 하기 참으로 힘들 정도. 그래픽은 2004년 게임치고는 참으로 처참하다. 거의 90년대 말의 그래픽 수준. 동인게임의 한계라서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원작의 기체들은 대부분 다 나온다.다만 엔진의 한계로 리프팅 턴 , 제로의 영역 등은 구현이 되질 않았다. 기체가 다양한 만큼 각자의 성능도 약간씩 다르긴 한데 일부 차를 제외한다면 그럭저럭 밥값은 해주는 편이다. 그래도 원작의 차량이 대부분 나온다는것에서는 높은 점수를 ..
버추어 캅 2 버추어 캅 21997년작 당시 오락실에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이후 건슈팅 게임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 게임도 그런 류의 게임 중 하나다. 특이하게도 PC정발도 된 게임인데 문제는 이게 버추어 캅2를 한국에서 유명하게 만들어 주기도 했지만 보안따위 없었던 시절이라 개나소나 PC 립버전이 돌게 만든 원인이 되었기에 정작 오락실기기 보급에는 악영향을 끼친다.당시 컴퓨터 사면 그냥 주는게임 중 하나로 지목될 정도였으니 얼마나 퍼졌는지는 상상에 맡긴다. 전용 오락기기의 모습이긴한데 정작 이런게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그 이유는 대부분 버추어캅2를 접해본 사람들은 오락실이 아니라 아이러니하게도 PC에서 플레이 했기 때문이다.위에서 썼지만 이미 PC버전 불법 복제판이 너무나도 널리 퍼져버려서PC 보급..
역전재판 시리즈 1~4 역전재판1편 20012편 20023편 20044편 2007 캡콤에서 제작한 본격 법정배틀 게임. 정말로 장르소개에 법정배틀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아마 이런 게임은 역전재판이 유일한것이다.당시도 그렇지만 지금 시점에서 봐도 법정이라는 상당히 특이한 소재를 게임화 하였는데그걸 적절하게 게임과 혼합시킨 나름대로 전설이라면 전설격인 게임.게임 제목 그대로 재판에서 일어나는일을 다루며변호사 VS 검사의 구도로 게임이 진행된다. 주인공은 당연하지만 변호사며 적은 검사다. 1편 첫작은 GBA 판으로 발매되었는데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이 게임은 크게 기대하지 않고 제작된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작이다.그런데 본의 아니게 이게 엄청난 대히트를 쳐서 상당한 수익을 올렸고 본격적으로 시리즈로 제작하기에 착수하게 된다. 지금은..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 (모노리스)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2 (모노리스)2001년작 동명의 영화가 원작인 게임이다. 다만 영화와 게임 내용은 전혀 다르다.다만 영화 일부 장면이 오마쥬 된 것들은 몇가지 있긴하다.일단 이 게임은 기본적인 종족의 특징과 설정만 가져오고 그외에는 모노리스가 자체적으로 해석하여 FPS에 접목시켰다.결과는 상당히 대호평. 3종족간의 얽히고 얽힌 이야기도 상당히 재미있는 요소이다.모노리스사 답게 시대를 감안하더라도 게임 내용이 상당히 참신한것들이 많으며싱글/멀티 부분도 둘다 훌륭하게 잘 만들었다.어느것 하나가 뒤쳐진다는 느낌이 없이 균형있게 만들어진 게임.한국에선 아는 사람만 알았지만 해외에선 꽤나 유명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FPS주인공은 오직 한명이다는 편견을 완전하게 깨부순 게임인데이름 그대로 에일리..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 원더보이 인 몬스터랜드1987년작 필자같이 오락실을 자주 출입했다면 모를수가 없는 명작게임중에 하나이다.당시 오락실에 흔하게 볼수있던 원더보이 시리즈중 하나인데 전작하고 장르가 완전히 바뀌어서 그 원더보이 시리즈랑은 상당한 이질감이 있긴하다.그와 별개로 이 게임이 가지는 의의는 상당한데 오락실게임에 RPG를 접목시키는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 가장 적절한 답을 제시하였다는것에 있다.참고로 이 게임의 출시 시기는 1987년이다. 30년이 훌쩍 넘은 아주 옛날이라는 것이다. 게임이라고 해봤자 원시적인 개념밖에 없던 시절이다.이런 열악한 시기에 RPG+액션을 합칠 기발한 생각을 할수 있었다는거 자체가 엄청 대단한것.여담이지만 당시에는 원더보이라고 부르는 애들은 없었고기저귀 왕자 버섯돌이 라는 묘한 별명으로 불렀..
부르마블2 (DOS) 부르마블2 1992년작 당시 386 컴퓨터를 갖고있으면 십중팔구 깔려있던 나름대로 유명한(?)게임.이름에서도 나와있지만 이 게임의 원작은 보드게임인 부르마블 , 호텔왕게임 등을 도스환경에 구현한것이다.당시 드물게도 한글화된 국산게임이어서 접근성이 더욱 높았던 작.제목은 2인데 1편은 왠지 모르겠지만 없다. 부르마블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더이상 특별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게임. 당시 열악한 386 환경에서 부르마블을 매우 성공적으로 구현하였다. 심플하지만 부르마블의 필수요소는 충실하게 다 갖춘게임. 별로 의미는 없지만 시작할때 양쪽 이름을 정할 수 있고 시작 판돈을 정해서 할 수 있는 그 시대 게임치고는 나름의 자유요소가 있다.다만 아쉬운점은 CPU전은 구현되지가 않았다.즉 이 게임을 할려면 반드시 누군..
마이러브 : 카오스대작전 마이러브 : 카오스대작전 1995년작 고전만화인 마이러브를 원작으로 만든 벨트스크롤 액션게임이다.만화는 1995년 말에 완결이 났다. 게임내용은 카오스 마왕편만을 다루고 있다.지금이야 고전만화 취급이지만 당시에는 엄청나게 인기있었던 만화였다. 약간의 섹스어필이 들어간 러브 코메디 틀을 기본으로 삼으며이후에 약간의 소년만화+판타지물을 살짝 첨가한 만화로스토리도 크게 복잡하지 않으면서 스피디한 전개로 부담없이 읽기 좋았다.그 당시 기준으로 나름 신선한 내용의 만화였는지라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무려 100만부가 넘게 팔렸다면 상상이나 되는가?괜히 게임이 따로 만들어진게 아니다. 그러나...원작만화의 인기에 편승하여 만든 게임이 다 그렇듯이 마이러브 게임의 퀄리티는 처참+조잡했다.95년에 만든게임치곤 심각하게 ..
알렉스키드 알렉스 키드1986년작 당시엔 굉장히 희귀한 정식 한글화가 된 게임이며더욱 독특한점은 이 게임은 따로 팩을 꽂아 하는게임이 아닌 당시 삼성 알라딘보이에 기본적으로 내장이 되어 있는 게임이었다 물론 따로 발매도 되었지만 이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고 대다수는 기본내장 게임으로만 알려져있다. 당시 액션게임중에 손꼽는 명작으로 알려져 있는데85년도에 나온 마리오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으며 마리오 이후 수많은 아류작 과 달리 비슷한 카피게임이 절대 아니며 나름대로의 차별점이 많다.마리오와의 차이점은 마리오는 후속작들도 하나같이 명작인데알렉스키드는 이게 끝이라서 .... 이 게임은 액션게임인데도 살짝의 RPG의 개념을 가미하였는데첫번째로 화폐개념이 존재한다.일단 이 게임에서의 돈 아이템은 단순 점수가 아니라 화..
나홀로집에 나홀로집에 1~31편 1990년작2편 1992년작3편 1997년작 크리스마스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명작 영화.그리고 그에 걸맞게 크리스마스때 재탕을 밥먹듯이 해주는 영화.이름 그대로 케빈이 홀로 집에 있으면서 도둑들이랑 벌어지는 해프닝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영화다.믿기지 않겠지만 나홀로 집에는 저연령 영화치고는 전세계적으로 초 대박을 터뜨려서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으며이 계기로 주인공역인 맥컬리 컬킨(케빈)은 단숨에 스타로 발돋음 하게 된다.아이러니하게도 해당 영화의 성공이 케빈의 인생이 망가지는 계기가 되었지만... 기본적으로 이 영화의 진행은 케빈이 도둑을 다양한 트랩으로 퇴치하거나 저지하는 내용이다.하지만 지금 현대시점으로 방영한다면 최소한 12세이용가 정도는 받았을 것이다. 왜냐고? 작중 케..
요술나무 (MSX) 요술나무 (MSX) 1984년작 MSX 게임에서 가장 흔하고 대중적으로 접해볼수 있었던 MSX국민(?)게임.필자는 당시 MSX를 갖고 있었는데 아침에 눈뜨고 일어나서 잘때까지 요술나무만 했던 기억이 난다.그만큼 당시로써는 상당히 재미있는 게임이었으며 나름대로의 도전욕구도 불러일으키는 게임이다. 게임 이름이 요술나무 답게 나무가 주 스테이지 무대다.인디언 원주민처럼 보이는 꼬마를 조종하여 무려 2천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나무를 계속 타고 올라가서 또 그위에 성 처럼 지어진 본인의집으로 도달하는게 게임의 목적이다. 게임이라서 현실성을 하나하나 따지면 피곤하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설정이 심각하게 괴랄하다.2천미터가 넘는 거대한 나무까지는 그렇다치는데(?)그런 나뭇자락에 성같은 집을 짓고 사는 원주민이라니.... ..
위험한 데이브 (DOS) 위험한 데이브 (DOS)1990년작 요즘 애들이 보면 믿을수없을만큼 작은용량을 지닌게임.용량은 65KB로 , 이는 인터넷에서 흔하게 돌아다니는 jpg한장보다도 작은 수치다.그 특유의 작은 용량덕에 386 컴퓨터를 갖고있다면 이 게임은 거의 필수로 들어있었을 정도로 널리 퍼진게임이다. 게임 방식은 그 시대에 나온 게임답게 단순하다.맵에 있는 트로피를 먹고 출구로 나가면 되는 게임. 점프하면 삐리리리삑 뿅뿅 거리는 경쾌한 PC스피커 소리가 인상적이다.스테이지도 총 10개로 작은 용량만큼 볼륨도 작다. 스테이지도 전부 다 짧기도 하고.점수개념이 따로 존재하기는 하나 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애초에 이 게임은 스코어링이 의미없다. 1~2스테이지 까지는 쉬웠다가 3스테이지부터 난이도가 확 뛰는데 단순한 게임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