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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 월드컵 쥐라기 월드컵국내에선 1994년 KBS2에서 방영해줬던 만화영화 중 하나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자국 일본에서는 인기를 끌지는 못했고 오히려 한국에서 인기가 더 높았다. 워낙에 한국에서 인기가 대단했는지라98년도에 월드컵에 맞춰 재방영을 해주기 까지 한다. 초중반 까지는 약간의 판타지성이 가미된 축구만화로 가나 싶더니후반부가면 용이 나오고 서로 합체하질 않나 축구로 공중전을 하질않나완전 판타지물로 바뀌면서 분위기도 상당히 어두워 진다.축구로 세계를 지키는 세기말 느낌의 축구가 된다. 이 만화의 대표 주인공인 돌발이 , 야크서로 라이벌 같은 존재로 늘 티격태격 하지만 나중에 그 누구보다도 신뢰하는 전우가 된다.아마 어릴적 야크의 특유의 달리기 포즈를 따라한 국딩들이 많았음이라... 조력자인 팜과 돌발이의 ..
마블 VS 캡콤 CPS2 기판 VS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98년 가동. 마블 전체로 확장 되었다는게 특징. 등장 캐릭터는 15명으로 전작에 비해 상당히 작아진편. 그외 히든캐릭터만 총 6명이 존재하며최종보스 1명이 존재총합 22명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히든 캐릭터들은 기존 캐릭터의 기술을 변경한건데전부 마이너한 성능을 갖고 있으며대부분 성능이 원판에 비해 좋지 않다. ○ 오렌지 헐크 (마블 슈퍼 히어로즈 버전)춘리에서 →→↓↓←←→→↓↓←←↑↑↑↑↓↓→→↑↑↓↓↓↓↑↑↑↑←↑ ○ 하이스피드 베놈춘리에서 →↓↓↓↓←↑↑↑↑→→↓↓←←↓↓→→↑↑↑↑←←↑ 왜인지 모르겠지만 성능과는 별개로 하이스피드 베놈은 오락실에서 셀렉율이 높았다.간지가 나서인가? ○ 하이퍼 아머, 워 머신장기에프에서 ←←↓↓→→↓↓←←↑↑↑↑→→←..
마블 슈퍼히어로즈 VS 스트리트파이터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의 후속작이다.엑스맨에서 마블로 세계관이 확장 되어서 좀 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통상적으로 선택가능한 캐릭터는 18명히든 캐릭터는 6명플레이 불가 캐릭터는 2명 히든 캐릭터들이 의외로 많은 작이다. 히든 캐릭터 선택법은 다음과 같다. 아머드 스파이더맨 : 류에서 스타트 누른채로 ↓ 3초간 유지 후 약P + 강P섀도우(찰리 내쉬) : 달심에서 스타트 누른채로 ↑ 3초간 유지 후 약P + 강P메카 장기에프 : 블랙 하트에서 스타트 누른채로 ← 3초간 유지 후 약P + 강PU.S 에이전트 : 베가에서 스타트 누른채로 ↑ 3초간 유지 후 약P + 강P매피스토 : 오메가 레드에서 스타트 누른채로 ↓ 3초간 유지 후 약P + 강P햇볕에 그을린 사쿠라 : 헐크에서 스타트 누른채로 ..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 캡콤은 SNK의 킹오파 시리즈에 대항하기 위해 엑스맨과 스트리트파이터 캐릭터끼리 싸우는 합동작을 기획하였고마침내 출시했다. 1996년작. 2:2 태그 시스템과 엑스맨과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와의 대결이라니..?그야말로 당시에는 환상적인 드림매치였다. 마블 코믹스 캐릭터 자체를이 당시에는 한국에선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기에이 게임으로 알게 된 사람들도 많다. 스프라이트 재현율도 상당히 우수한 수준으로 뮤턴트들의 각자 고유한 기술을 만화적으로 잘 녹여내었다.양덕들이 보고 놀랐다는 후문이 존재한다. 만화가 원작인 캐릭터들과 싸우다보니연출 자체도 매우 화끈하고 만화적인 과장된 연출이 주가 되는데스파 캐릭터들도 영향을 받아서 장풍크기가 커진다던지 승룡권에 불이 붙는다던지좀 더 화려한 연출이 추가된다. 이 요소는 ..
마블 슈퍼 히어로즈 전작인 칠드런 오브 아톰의 후속작이나 다름없는 작품.1995년작.다만 출시시기가 킹오파 95랑 비슷하게 겹쳐서 묻혀서아는 사람의 의외로 별로 없다.다들 알겠지만 이 당시엔 킹오파 95의 인기가 거의 절대적인 수준인지라 어쩔 수 없었다. 게임성은 그런대로 준수한 수준으로전작의 보스였던 저거너트 매그니토가 밸런스 조정을 거쳐 플레이 캐릭으로 돌아왔고그외 다양한 신캐릭터들로 물갈이 되었다.특히 마블 히어로의 얼굴마담이라고 할 수 있는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헐크 스파이디의 등장이 눈에 뛴다. 다만 게임명은 마블 슈퍼 히어로즈인데개발진이 히어로즈에 대한 영어단어 뜻을 몰랐는지왜인지 모르지만 블랙하트와 슈마고라스가 등장한다.게다가 둘다 인지도는 그다지 높지 않은 빌런 캐릭터라서 왜 나왔는지 모르는 미국인들도 많..
엑스맨 : 칠드런 오브 아톰 엑스맨 : 칠드런 오브 아톰 캡콤의 CPS2 기판으로 나온 최초의 크로스오버 게임이다. 아시아 국가에선 다소 생소한 캐릭터들이 나와서 대부분의 반응은 알수없다는 반응.지금이야 인터넷 등 보급이 잘 되고 관련 영화도 적극적으로 개봉해서 많이 알려졌지만저 당시에는 마블코믹스를 아는 사람은 정말 매니아층 아니면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이름값을 하듯이 유명한 엑스맨 히어로와 빌런들이 다수 등장한다.다만 원작에서 인지도가 낮은 애들도 몇명 나와서 캐릭터선정에 다소 의아한 점은 있다.아무래도 일본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실버 사무라이 같은 일본풍 색채가 나는 빌런들도 들어가 있는거 보면 개발자들의 취향도 어느정도 반영된듯 하다. 엑스맨 캐릭터 밖에 없는데 왠 크로스오버인가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텐데..
사무라이 스피리츠/쇼다운 제로 사무라이 시리즈의 5번째이며 정식 이름은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이름을 보면 알수 있듯이 1편의 이전 시간대이다. 특이점으로 기존의 수라 나찰 캐릭터가 완전 독립되어 나왔다.그래서 출장 캐릭터가 상당히 많은편인데 기본 총 24명이며 보스 캐릭터와 히든 캐릭터를 더하면 4명이 추가가 된다.그래서 총합 캐릭터는 28명으로 볼륨이 상당하다. 중간보스는 유메지 , 산쿠로히든 캐릭터는 퍼피(갈포드의 개)최종 보스는 가오우 이중 퍼피는 정식 선택이 가능하다. ○ 퍼피(poppy) 선택법갈포드에 커서를 맞춘후→← →← ←→ →← ←→ 아무 버튼이나 누른다 커맨드가 성공하면 멍멍 거리면서 맞아준다. 다음은 중간보스에 대해 알아보자. 중간보스 유메지사실상 우쿄의 팔레트 스왑 캐릭터.고유기술도 거의 없고 그때그때 다른 캐..
사무라이 스피리츠/쇼다운 4 사무라이 시리즈의 4번째. 아마쿠사 강림이라는 이름으로도 부른다.1996년작. 기본 17명에 보스캐릭터 1명 포함 , 총 18명의 캐릭터가 출장한다.간혹 어떤 오락실에선 개조된 기판이 있어 최종보스를 고를수 있는곳도 있었다. 3에 이어 전작의 잔쿠로가 다시 최종보스로 돌아왔으며그나마 다행으로는 전작처럼 무조껀 쓰러뜨리지 않아도 이긴걸로 간주된다. 그외에는 CPU전용 악의 아마쿠사 라는 캐릭터도 따로 존재한다.기존 아마쿠사와 성능상 차이는 전혀 없고 피부색이 보라색이고 목소리나 대사가 약간 다른게 특징.아마쿠사는 중간보스로 출전한다.플레이어가 고르는건 선한 아마쿠사.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이번작의 주인공은 하오마루가 아니라아마쿠사 양 옆에 있는 카즈키 , 소게츠가 주인공격이다.물론 존재감이 희미해서..
사무라이 스피리츠/쇼다운 3 사무라이 시리즈의 3번째. 잔쿠로 무쌍검이라고도 부른다.출시년도는 1995년시기상으로 2편의 이전을 다룬다.12명의 캐릭터를 기본적으로 선택 가능하며 중간보스 1 최종보스 1을 더해 총 14명의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의외지만 최종보스 잔쿠로를 선택 가능한데CPU전은 불가능하고 대전모드에만 잠깐 사용가능.그것도 상대방 동의 없이 커맨드만 알고 있으면 바로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난입해서 보스를 고른 후 상대방 관광시켜버리기 딱 좋아서 오락실에서 체어샷 리얼철권이 자주일어나곤 했다.성능은 당연히 개사기.고르는 법도 어렵지 않다. ○ 미나즈키 잔쿠로 선택방법하오마루->겐쥬로->바사라->쿄시로->우쿄->리무루루->하오마루->시즈마루->나코루루->한조->아마쿠사->가이라->갈포드->시즈마루순으로 이동후 ( ∞순으로 ..
사무라이 스피리츠/쇼다운 2 사무라이 시리즈의 2편1994년작. 하오마루 지옥변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운다.설정상 2D 사무라이 시리즈의 스토리는 이 편이 완결이다.그 이후에 나온 사무라이 2D 시리즈는 모두 2편의 이전 시간대가 된다. 왜 그렇게 무리수를 두었냐 하면.... 원래라면 2편 이후의 스토리를 계획했으나 2편 나코루루의 사망에 크게 반발한 팬들 때문에 이렇게 된것.나코루루는 어찌보면 한 게임의 스토리를 뒤집을 정도로 대단한 영향력을 끼친 캐릭이라 할 수 있겠다.그래서 팬도 많지만 안티도 은근 많다. 기본적으로 플레이 가능 캐릭터는 총 15명 최종 보스캐릭터 1 명 중간 보스 캐릭터 1명총 17명이 등장한다.그외에 스토리 컷신으로만 나오지만 아마쿠사도 나오긴 한다. 나와서 벼락맞고 소멸되는 역이지만. CPU전 난이도가 상당..
사무라이 스피리츠/쇼다운 1 사무라이 시리즈의 첫번째 시리즈다.발매년도는 1993년. 발매 당시에는 상당한 충격을 주었던 대전 액션게임이다.당시엔 스트리트 파이터2가 대히트를 하고 오락실에는 그야말로 대전액션 게임 붐이 일어나서각 게임사마다 미친듯이 격투게임들을 찍어내는 혼란한 시기였다. 대부분 스파를 비슷하게 흉내낸 카피버전 같은 느낌의 게임이 많았는데 모조리 다 묻혔을정도로 쓰레기 게임이 많았다.등장 캐릭터마저도 스파 캐릭터들을 비슷하게 짜집기 한 수준이 많았다는것.그런데 그런 환경속에서 사무라이 쇼다운의 임펙트는 대단했는데스파 아류작이라는 부분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으며,오히려 캡콤쪽에서 더 깜짝 놀랄정도로 참신하고 독창성이 가득한 고유의 사무라이 대전게임을 만들어낸것.이때만 해도 캡콤은 SNK를 대단하게 보지 않았는데 사무..
[KOF]킹 오브 파이터 2003 보스 KOF 2003발매년도는 당연히 2003년.역대 KOF중 가장 평가가 안좋은 시리즈다.일각에선 쿠소게라고 불릴정도이다. 일단 무슨 생각인진 몰라도 2003년까지 저 구닥다리 MVS 기판을 사용했다는거 부터가 답이 없는 수준이다.오락실에서 하면 눈이 괴로운 수준이었을 정도.다양한 3D 게임으로 그동안 높아져버린 사람들의 눈을 생각하지 못하고안일하게 2D에만 집착한 SNK의 고집의 결과는 참담했다.게임 시스템 자체도 기존작과 이질감이 상당하고 조작감도 전체적으로 굉장히 나빠서 도저히 쉴드 쳐줄거리가 하나도 없다.과거 97의 폭주 이오리 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사기캐 듀오론이 존재하는 등밸런스도 그 게임성에 걸맞게 아주 개판이었다. 심지어 비주얼도 구렸으며 타격음도 병맛 수준에 OST도 평이 좋지않다...
[KOF]킹 오브 파이터 2002 보스 킹 오브 파이터 2002이름 그대로 2002년작.2002는 98과 같은 드림매치 성격의 게임이라 스토리는 없다. KOF 시리즈중 98 과 더불어 그나마 온라인 넷플상으로도 보이는게 2002다.MVS 기판의 시대를 따라가지 못한 구닥다리 그래픽은 어쩔 수 없다쳐도 게임성은 무난하게 즐길정도는 되었기에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넷플을 즐기고 있다.네스츠와 오로치사가의 캐릭터들의 대결이다보니 그 나름대로의 매력도 있기도 하고. 2002의 일부 시스템들은 나름 호평을 받아 KOF 후속작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고밸런스도 킹오파 시리즈 중에서는 아주 좋다고 보긴 어렵지만 그나마 나은편이다.특이하게도 이번작은 여캐들이 강세. 특히 2002 쿨라의 약발B는 유명하다. 게임 자체는 무난하게 알려져서 오락실 암흑기에 비하..
[KOF]킹 오브 파이터 2001 보스 KOF 2001이름 그대로 2001년 출시.특이하게도 이오리스가 개입되면서 한국캐릭터들의 고유 한국어 대사가 추가되고KOF 최초로 한글화가 되는 등 나름 파격적이라면 파격적인 변화가 있었다. 그러나 나쁜 의미로 2001은 게임성이 킹오파 시리즈중 매우 좋지못한데2003이 만약 없었으면 2001도 2003에 준하는 취급을 받았을거라는 말이 많다.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건 비주얼적인 요소인데전작이 워낙 비주얼적으로 끝내주는 작품이어서 상당히 비교가 되었다.그림 자체가 너무나도 괴랄한 수준으로 어디 개그만화에나 볼것같은 스프라이트들이 눈에 뛴다. 특히 유리는 처음 보자마자 깜짝 놀랐다. 무슨 괴짜가족인줄... 전작 2000 이랑 비교를 해보자. 비교가 너무 되지 않는가? 그 결과로 2001은 일러스트 때..
[KOF]킹 오브 파이터 2000 보스 KOF 2000 2000년 새천년에 출시. 전체적으로 수려하고 세련된 그림이 돋보이며 KOF 시리즈중 비주얼만큼은 가장 최고라는 평을 듣는다.오프닝 화면부터가 기존 후속작들이랑 비교해도 넘사벽인데 오프닝도 상당한 수준. 역대 KOF중 가장 짧지만 그만큼 임펙트도 대단하다.무려 19년전 작품이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작화가 돋보인다.그외 캐릭터들 인게임 일러스트도 아주 대호평이어서KOF 캐릭터들을 가장 잘 살렸다고 평가받는다. 일러스트도 호평이지만 OST , AST 의 퀄리티도 상당한데 지금들어도 놀라운 수준이다.모든 음악이 명곡일 정도로 KOF96 이후로 명곡이 가장 많이 존재하는 작. 그와 별개로 게임성은 격투게임으로써 미달수준으로 최악이라 각종 무한콤보가 쏟아져 나왔다. 해외에서는 격투게임 취..
[KOF]킹 오브 파이터 99 보스 KOF 99가동시기는 당연하게도 1999년 주인공이 K로 바뀌었고 스트라이커 라는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작품이다.그리고 전반적으로 축제분위기 같은 느낌에서 상당히 어둡고 묵직한 느낌으로 돌아왔는데 호불호가 심했다.SNK는 3편마다 기존 시스템을 갈아엎는 짓을 많이 했는데KOF 96 , KOF 99딱 이 두가지가 거기에 해당이 된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불호가 많은것도 역시 똑같다.SNK3편 징크스를 역시 벗어나지 못한 작품.SNK는 과거의 실패를 통해 배우는게 전혀 없는 모양이다. 게임 내적으로도 문제가 많았지만 한국기준 외적으로도 문제가 많았던 시기인데이 시기엔 오락실 게임들이 쇠퇴하던 시절이었고주류 타겟들이 PC방으로 옮겨가던 시절이라 손님들이 많이 줄어든 시기였다.거기에 기존 킹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