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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게임

[KOF]킹 오브 파이터 2002 보스


킹 오브 파이터 2002

이름 그대로 2002년작.

2002는 98과 같은 드림매치 성격의 게임이라 스토리는 없다.


KOF 시리즈중 98 과 더불어 그나마 온라인 넷플상으로도 보이는게 2002다.

MVS 기판의 시대를 따라가지 못한 구닥다리 그래픽은 어쩔 수 없다쳐도 

게임성은 무난하게 즐길정도는 되었기에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넷플을 즐기고 있다.

네스츠와 오로치사가의 캐릭터들의 대결이다보니 그 나름대로의 매력도 있기도 하고.


2002의 일부 시스템들은 나름 호평을 받아 KOF 후속작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고

밸런스도 킹오파 시리즈 중에서는 아주 좋다고 보긴 어렵지만 그나마 나은편이다.

특이하게도 이번작은 여캐들이 강세. 특히 2002 쿨라의 약발B는 유명하다.


게임 자체는 무난하게 알려져서 오락실 암흑기에 비하면 사람들의 인지도는 제법 된다.

당장에 유투브만 봐도 98 , 2002로 게임방송을 진행하는 사람이 많은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KOF의 인기가 아직도 강세인 중국도 마찬가지.

대략 킹오파는 98유저 VS 2002 유저 정도로 나누어져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인기로만 따지면 97이 좋았으나 무한콤보가 너무 쉽게 되고 

결정적으로 폭주 이오리 같은 애들이 플레이어블이라 밸런스가 최악 수준으로 평가받는 작이다.

그래서 그런지 97을 컨텐츠로 하는 스트리머들은 98 , 2002에 비하면 적은 편.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게임 자체는 무난해서 나름 인지도는 있었지만

그와는 별개로 SNK는 상당한 골머리를 앓았는데

게임이 나오고 3달도 안가서 에뮬로 초고속 덤프가 되어서 

금전적으로는 좋은 영향을 주지 못했다.

MVS 기판 자체가 이미 뜷릴때로 뜷린 허술한 기판이라 이는 이미 예언된 일이었지만 말이다.

이 악영향으로 후속작인 2003도 조기에 급히 나오긴 하는데 익히 알려진대로 망겜...

2002도 비주얼적인 측면은 꽝이었으나 

그래도 게임성은 평타라도 되었기에 이정도라도 유지가 가능했지만 

2003은 철저하게 망 테크트리 게임이었다.

그래서 2003이 쫄딱 망하고 다양한 해킹롬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거의 대부분은 2002를 베이스로 개조한것들이지 2003은 거의 없다.

 




2002 히든 캐릭터는 쿠사나기 , 각성 오로치팀 정도가 존재한다.


최종 보스 캐릭터는 역시 오메가 루갈. 

98때와는 달리 기술이 약간 바뀌었지만 여전히 보스답게 개캐다.



히든 캐릭터인 쿠사나기는 커맨드로 선택 가능하다.


○ 쿠사나기 선택법 ( 기존 작과는 달리 스타트 버튼은 안눌러도 된다)

쿄에서 시작↑↓→←↓↑←→


각성 오로치팀은 98과 같다.


○ 각성 오로치팀 선택법

야시로 셸미 크리스를 선택할때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고른다.


98과 마찬가지로 최종보스인 오메가 루갈은 아케이드판에서는 선택이 불가능하다.



98과 마찬가지로 루갈은 가정용에서만 쿠사나기와 함께 제약없이 선택가능. 

상단 제한시간 표시창 안에 숨겨져 있다.

가정용 정식 플레이를 감안하고 만들어 졌으므로 특별한 버그는 없다.